장   소 : 현풍 대니산 (252회 비행)
일   자 :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남 3m/sec
기   체 : 니비욱아틱 67회, 진오아시스 72회, 진볼레로 102회, 비트(텐덤) 3회
비행시간 : 0: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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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비행에 참가한다...

한주씩 비행을 거르게 되니 더욱 비행에 애착(?)이 간다...

오늘은 현풍 대니산...

날씨가 제법 좋아보여 비슬산 공략할 요량으로 내심 기대가 된다...

팽형님 더미로 기상을 체크하니 아직 열 튈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다는 무전이 온다...

처녀비행을 준비하시는 상수형님 하네스셋팅해 드리고 이륙도우미한다...

지상연습의 효과인지 별무리 없이 이륙하신다...

다음은 내차례다...

이륙 한 후 강하고 센열은 아직 없다...

약한 놈 여럿 잡아서 관광비행 하다가 점심먹고 잘 해 볼요량으로 착륙한다...

장   소 : 현풍 대니산 (253회 비행)
일   자 :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남 3m/sec
기   체 : 니비욱아틱 68회, 진오아시스 72회, 진볼레로 102회, 비트(텐덤) 3회
비행시간 : 1:29:17

맛나는 점심을 먹고 다시 이륙장으로 오르니 오전보다 바람이 훨 쎄졌다...

이번에도 팽철형님 더미로 이륙하신다...

그 담 바로 이륙한다...

여차하면 어디라도 날아갈 요량으로 비행에 집중하는데 먼저 날아가시는 분이 안 계신다...

고민하다가 구석구석 대니산을 둘러본다...

깊은 남짜가 들어와 이륙장 앞 아파트 단지로 날아가는것도 힘에 부친다...

뒤로 날아가면 화원까지는 금방이겠다...

그러나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관망만 하고 만다...

비행시간이 한시간을 넘으니 슬슬 지겨워진다...

오늘 비슬산 공략은 물 건너간거 같다...

찍기라도 잘 해보자 싶어 착륙장으로 날아간다...

낮은 고도에서 고도처리하는데 잔열이 있다..

몇바퀴 돌려서 다시 비행할까 싶었지만 이것도 다시 포기한다...

타겟 훨씬 못미쳐 땅에 내동댕이친다...

어이쿠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