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의 선수들록..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모였다....

이륙장에 오랐으나 시간이 여유롭다...

자전거 경기탓에...일찍 오른 탓이다...

타스크 짜고 여유시간에 바람이 강해보여 비닐봉지에 모래로 발라스트맹글고...

브리핑후 게이트 오픈...

다들 선수들인대..이륙에 애를 먹는다..

조금만 다섯발짝만 부드럽게 끌려가면서 라이져 업하면 되는대.....다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것 같다...

부드럽게 이륙후 상승에 몸을 맞기고...심호흡을 한다...

어느사이 구름에 헤딩후 시야가 제로상태....ㅠㅠㅠ 남침판으로 방향 고정후 원사드로 고도를 낮추면서 빠져나온다..

붐x는  귀접기가 불안정하다.....휘청거리면서 많이 흔들려서 난...원사이드로 고도 정리.....나름 터득한 방법..

스타라인 진입후 배내봉 400실린더 찍고 바로 자수정으로 향한다......지름길을 택했으나 패착 ..고도만 손실되고..

포기하고 빠꾸해서 다시 능선에 붙어 기사 회생한다....

능선에 붙어서 10여분간 개 고생하고....빠꾸하지 않고 앞서간 기체는 낙...ㅠㅠㅠ

이륙장 우측 개곡에서  한방크게 먹고 전진도 되질않고 알고 보니 바람이 잠시 동짜가 깊게들어와 능선을 넘어 오는 와류다

해서 능선을 크게 돌아들어가서 릿지로 올리니 잘올라간냉....

자수정 찍고...이제부터는 철저한 릿지로 다니리라 맘머고....오두산 찍고....가는길 오는길 고도 상승 좋고.별 어려움 없다..

다시 이륙장....담은 밝얼산..... 릿지성 상승풍을타고 가서 풋바 끝까지 밝고 400실린더 터닝...

담은 또 자수정.....이번에는 쉽게  정복.....능선릿지를 타고.....

오늘의 가장  큰과제 상북.....베네봉까지 돌아가서....능선을 타고 릿지성 상승풍에 몸을 맞기고 끝트머리 까지 가서

풋바 씨게 밝고 터닝.......큰 숙제를 하고 나니 골에는 무난히 가겠다는 판단이 선다...

돌아 나오는 길에 릿지성 상승풍에 열까지 있는것 같아 감아 돌리는대....우당탕 거리며 잘 올라간다....

다시 이륙장....릿지 붙여서 어렵지않게 해결하고.......오두산?? 이미 한번 갔던 터라 부담없이 밀고간다.....

골에 가는 코스를 봐 가면서 어떻게 공략할것인지..계산함서...

오두산가면서 최대한 고도 올린다는 생각.....

뭐~~~ 별 노력안해도 고도는 잘 올라간다....

오두산 찍고 나니..골은 그냥 가겠다는 판단이 선다...

풋바 끝까지 밝고.....골에 도착했는대 ...ㅠㅠ고도가  내려 가질않는다....제길.....고헌산이나 가까....아님 다시 이륙장 갈까...

망설이다가 착륙하기로 맘머고......겨우 착륙.......뒤에 들어오는 기체들도 고도가 내려가질 않아 다들 고생이다...ㅋㅋㅋ

울팀들 고생많이 했고...좋은 경험 했으리라 밑습니다...

5등까지 상금 있는대....난 7등..........고스톱에 2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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