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 큰형님 생신이라꼬~~ 저녁에 다 같이 모여 식사 하잔다

식사할라카만 일찍 들어와야 하기에... 멀리가면 포기할 생각으로 일단 모임장소에 간다

조금 기다리니 예성언님이 오셨다

오늘 어디로 갈것 같아요 하니까 대암산이란다

잠시후 울 교관님이 오신다

교관님 오늘 어디로 비행가요 하니까 대암산이란다

거리도 얼마안되고 오늘 일찍들어와야 되니까 제차로 갔다가 오겠습니다 했다

그런데 대암산이 합천이란다 대니산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런...

그래도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하고 대암산으로 간다

오늘은 일찍 출발해서 갔기 때문에 이륙장으로 바로 올라가서 한비행하고 식사 한단다

이륙장에 오르니 울팀밖에 없고 이륙바람도 적당하고 좋타

타이밍 잘 맞쳐서 이륙 하신분은 고도좀 올리고

나같은 초보는 아무리 노력해도 졸이다ㅎㅎㅎ

첫번째 이륙해서 나가서 놀지만 고도 올리지 못하고 쪼매 놀다가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찍기 표시판 약간 벗어난 착륙이다

점심 식사하고 바로 이륙장으로 올라가니 타 동호인들이 많아 기다려야 한다

어느정도 나가고 나서 울팀도 하나 둘 중간에 끼워져 나간다

나도 그 사이에 끼워져 두번째 이륙하여 나간다

역시 쪼매 버티기 해 보지만 안되고 릿지도 될것 같으면서도 안된다

착륙들어가기로 맘먹고 착륙장 근처에서 지그재그해서 들어간다

이번에는 찍기 표시판 약간 못 미쳐서 착륙이다

짐보따리 다 싸고 조금 있으니 이륙장에 올라가실분 있으면 같이 가잔다

참으로 고맙다 차 한대를 갔다놓고 가야 하기에...

그런데 예성언님도 보따리 정리가 끝나서 같이 올라가서 차 가지고 내려와 나는 홈으로 귀가하고

일부 몇분은 다시 마지막 비행을 즐기려고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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