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열풍회원님들...

추석쉬고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회원님들 뵙게되어 무지 반가웠습니다.

늘 모임장소 가기 전 까지는 점을 못치는 새내기가 오늘은 어디로 갈까 궁굼해 하면서 모임장소 까지 갑니다

오늘 1뜽으로 총무님 2뜽으로 제가ㅎㅎㅎ

시간이 점점 가까워져오니 무려 17명이란 인원이 모여서 영천 보현산으로 결정 내리고 갑니다

명절을 앞뒤로 두고 어디론가 떠나면 끼니 해결 하기가 무척 힘드시죠ㅋㅋㅋ 

그래도 저희들을 외면하지 않고 반겨주는 식당이 있기에 해결하고 올라갑니다

처음 이륙장에 도착 했을때는 바람이 좀 약했지만...

쪼매만 더 있으니 이륙 할 정도에 바람이 잘 들어 옵니다

상득씨 더미로 나가고 팽청부회장님이 그다음 저보고 나가라 하시면서 콜 안할테니까 알아서 내리라꼬 합니다

기체안에 들어간 이물질 턴다고 다음 다음 다음 몇번째인지 모르지만 저도 나갑니다.

이륙장 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지만 고도는 안 올라가고

먼저 이륙한 선수들 잘 올라가는 쪽으로 가 보지만 타이밍이 맞지않아 계속 구름밑에 음지로 가네요

고도 있을때 착륙 들어 가기로 맘먹고 갔지만...

착륙장 근처에서 전진도 안되고 고도는 급하강하고 해서 산소 못미쳐 길옆 조금만한 공터에 내렸습니다

장비 정리해서 뚝으로  걸어 가면서 대추 몇개 따 먹고ㅎㅎㅎ

착륙장에 도착하니 용선씨가 바로 올라가자고 하기에 싣고 올라 갑니다

좀 쉬었다가 2번째 이륙하여 역시 이륙장 앞을 왔다갔다 하다가 천문대 상공도 함 밟아보고ㅎㅎㅎ

추워서 내려 가기로 맘먹고 이번에는 착륙장 위에서 놀다가 착륙 할려고 바로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처음처럼 고도가 그렇케 까지지는 안해서 착륙장을 지나 여유있게 턴해서

착륙장 위에서 지그재그로 해서 내리면서 오늘비행 마감합니다

울 교관님 청통아이씨 부근에 착륙해 있다고 해서  대구 들어오는 길에 함께 합류해서 대구와서

새로 개업한 치킨집에서 간단하게 목 축여 보지만...

개인적인 입맛으로 제로입니다ㅋㅋㅋ 울 님들의 맛은?

2차로 생맥주집에 다시가고 저는 홈으로 고~~~~ 했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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