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비행은 문경활공장 예정이라꼬 총무님한테 문자가 온다

성남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으나 불확실한 약속이라 장비들고 모임 장소로 나오면서

확실한 시간이 잡히면 저녁에 가기로 하고 전화하라꼬 일러둔다 

문경 할공장은 두번째라 마음이 좀 설렌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출석률이 쪼매 저조하다~~ㅎㅎㅎ

고문님 재덕님 태만님 상정님 상수 이렇게 5명이 문경을 향해 욜씨미 달려간다

교관님도 사정이 있어서 참석 못할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주 지나니까 연락이 온다 문경을 향해 올씨미 달린다꼬~~~ 좋쿠로~ㅎㅎㅎ

문경에 도착하여 점심 해결하고 교관님 도착 하길만 기다린다

그런데 날씨가 영 아니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다

그런데 요기서 울회원님들 한테서 중요한 정보를 얻었다

다른데 다 비가와도 요기 활공장은 비가 안온다한다ㅎㅎㅎ

이런저런 이야기속에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12시30분쯤 교관님이 도착한것 같다

점심 해결하고 바로 이륙장으로 올라서니 바람이 좀 약하다

잠시 휴식하고 준비해서 1빠로 나간다 바람이 거의 다 죽었다

전방할까 생각하다가 약한 바람에 후방으로 이륙해보고 싶어서 후방자세로 이륙준비한다

교관님이 힘차게 잡아 댕겨야 된다고 한다

기체 세우고  돌아서서 뛰었지만 뭔가 쪼매 부족한 느낌이 온다

나무가 닿을듯 말듯 하면서 이륙해서 나간다 

착륙장을 향해 가면서 짧게 상승 시켜주는곳이 3곳이나 있었지만 내가잡을 열이 아닌것 같다

한바퀴 돌리면 고도가 하강하다

고도가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착륙장을 향해 가는데 팬션근처에서 열하나 잡고 계속 잡아 돌린다 

처음에는 0.3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고 올라서니 0.6  고도가 높아질수록 1.2 이상 올라간다

1135m 잡고 교관님이 있는 산불감시카메라있는곳 능선에 올라서서 또 하나의 열을잡고 돌린다

요기서도 0.3부터 시작 했지만 순식간에 1,2 이상으로 올라가고 갑짜기 정신없이 돌아간다

이럴때 견제했던 라이져를 풀어준다

3번 맛보고 정신이 없어서 착륙 들어가기로 맘먹고 착륙장으로 간다

고도도 높고하여 가면서 귀접기 연습도 한다

상당히 힘들게 당겨질꺼라 생각 했지만 막상 당겨보니 부드럽다ㅎㅎㅎ

착륙장근처에 도착하니 고도가 안까진다 왔다갔다 해 보지만 고도가 조금식 올라가는 편이라

열잡기 연습한다 어느정도 잡고 이번에는 길게 왔다갔다 한다 이제는 고도가 내려간다

이때 태만님 무전온다 끝까지 물고 고도 잡아서 이륙장 올라서라 한다ㅎㅎㅎ

대답는 예 했지만 상승구간이 없다 이제는 고도가 계속 하강한다고 말했다

착륙들어간다고 말 하니까 고문님 무전들어온다

고도 낮게해서 들어 오란다ㅎㅎㅎ

끝머리 부분에 착륙해서 장비개고 기다린다

한 비행으로 모두 만족한다길래 다른차타고 올라가서 차 가지고 내려온다

장비싣고 출발하면서 정수님과 스쳐가면서 인사 나누고 대구로 들어온다

만족한 뱅 했습니다 50분에 21km 최고고도 1139m 열잡기 연습도 마이 했습니다ㅎㅎㅎ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13-06-15 문경활공장.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