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 지나 갔음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겨울옷을 벗어 버리지 못한다 

열 잡아서 멋지게 놀아 볼려고... ㅎㅎㅎ

단디 준비해서 가면 항상 열도 못잡고 착륙장에도 못들어가고 중간에 내린다 

오늘 날씨도 좋고해서 겨울옷을 다 벗어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모임 장소로 간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가까이 가면 한비행 하고 갈려고...ㅎㅎㅎ

모임 장소에 도착해서 젤 먼저 물어본다 교관님께... 대니산~~~ㅎㅎㅎ 좋쿠로~~

한사람 두사람 모이기 시작해서 출발전 문경 이야기도 나온다

편한대로 결정해서 다녀오라고 했지만...

최종 결정는 대니산이다. 아싸~~ㅎㅎㅎ

대니산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이륙 바람도 약간 약하다

그 시간을 이용해서 우측편 이륙장 바닥에 깔판을 보수한다

초소를 기준으로 양쪽에서 편안하게 이륙할 수 있도록...

빅버드팀들 올라온다

오늘 템덤손님도 많고 회원들도 많이 온것같다

텐덤을 선두로 시작하여 빅버드 식구들 하나둘 날아간다

첫번째 비행 쫄이다ㅎㅎㅎ

두번째 뱅 열이 올라오기 시작 하는 모양이다 조금씩 고도를 잡네~~

빅버드 식구들 어느정도 나가고 울 팀도 그 사이에 끼어서 나간다

나도 나간다

교관님의 지시에 따라 이륙장 오른쪽에서 고도 올린다

어느정도 올려 놓은 후에는 알아서 뱅 하란다 컨닝도 해 가면서...ㅎㅎㅎ

오늘 여러 곳에서 열잡는 실습을 했다

고도도 있고해서 우측 저수지 쪽으로 날아가서 살짝 올려 주길래 한바퀴 돌고

착륙장으로 날아간다.

오늘 같은 뱅 20회 정도만 하면 감이 잡힐 것 같은데...ㅋㅋㅋ

40분 비행에 최고로 만족한 날이였습니다

참석자 7명 고문님 교택교관님 재덕님 태만님 용선님 용석님 상수

울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운전 해주신 용선님 고맙고 수고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