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상도 좋고 단촐하게 5명(고문님,태만햄.기주,상국,나)이렇게 청도로 향해 점심 맛나게 해결하고 이륙장 오르니

바람 좋고 울산 현대팀들이랑 홍수 팀장도 같이 합류해서 비행을 시작한다

먼저 더미로 상국이 이륙하여 고도 올리고 오늘은 용각산돌고 용암 찍고 돌아 오기로 약속하고 이륙한다

3번째로 이륙 나도 바로 고도 올리고 880에서 우측산 붙이고 고도가 더이상 오르지는 않고 상국이 보니 건너 영종이 집 뒷산에서 고도 올리고 있다

난도 골프장으로 가서는 용각산 가기가 어렵지 싶어 850에서 건너 띄는데 도착하니 침하 심하고 330에 8부 능선에 붙는다

예전에서 여기와서 쫄한적이 없기에 사면 햇빛 많이 비추는 곳으로 살살 달게니 한놈 걸리고 15분 정도 허리 빠지게 돌리니

어느덧 880정도다

용각산에 상국이 보니 7부 정도에서 시름하고 있고 어느정도 싸웠는지 정상위에 고도 사냥 하고 있는게 보인다

일단 나도 출발하고 붙으니 5부 능선에 다달으고 그나마 바람이 남풍도 들어오고 사냥하니 당체 정상 밟기가 넘 힘이든다

20여분 돌리고 고도 330 떨어지고 일단 포기 수준에 들판으로 나가는데 한놈 걸려든다

우야든 달게서 올리니 880이다

부근으론 전투기 한대가 방해를 하고 해서 일단 용암으로 기수를 돌려 나가니 잔잔하게 열도 있고 소싸움장 도착하니 고도 520정도 남는데 상국인 팔조령 간다고 무전오고 뒷산열 좋타기에 붙이니 제법 좋은놈 걸려 사냥하니 또 880 정도다

다시 팔조령 갈려고 턴하는데 상국이 무전온다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고 ,,,,,,,,,,,,,,,ㅠㅠ

난도 포기하고 고수부지 들어 오는데 밑에 독수리 두마리 잔잔하게 놀고있다

내 고도는 많이 높고 해서 300정도 바로 까서 같이좀 놀다가 요놈들 바로 달아나고 고수부지 들어 올려니 바람이 또 북서에서 남풍으로 바껴 버리고 결국 여관 부근에 착륙한다

팀들 오면서 상차하고 가면서 유등에 내린 상국이 픽업해서 부근에서 고기랑 술사서 미나리 하우스에 가서 맛나게 먹고

대구 들어와서 바로 고홈들 하시고 상국이랑 나는 늘 들리는 목탕에서 피로풀고 올 하루 비행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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