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비행..

기상예보는 북동풍에 대니산과 대암산 풍속이 다르다.....

어찌할까 망설이다가  혹시 강풍에 밀려도 퇴로가 열려 있는 대니산을 선택한다.....

 

오늘 비행 계획은 아무래도 오전에 바람이강하지 않을때 팀원들 비행을 독려하기로 하고 난 운전바리 하기로 맘을 굳힌다..

 

다행히 오전에 다들 비행을 즐기고 착륙.....타팀 한분  낙하산 던지고....특별한 문제없이 구조...

점심먹고 이륙장에 올라 보니 바람이 다소 강하나 지금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륙.....전진속도 13전후...

북동풍이라..우측 능선 끝부분과 강옆 착륙장 사이를 어설렁거리며 비행을 한다...

부스러기 열로 고도를 보충하면서...서서히 고도가 올라간다....6~700대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

간혹 아주 작은 송곳같은 열이 강풍과 함께 긴장을 시킨다.....뭐~~ 이정도는...ㅋㅋ

1000을 목표로하고  죽자 사자 돌렸으나 ㅠㅠㅠㅠ....988이 한계다........

어~~!!! .근대 트랙로그 다운 분석하니 최고고도 1068 이냉....ㅋㅋㅋ 목표 달성했다...ㅎㅎㅎ

 

연휴 동안   즐거운 비행이었냉...낼부터 생활전선에서 전쟁아닌 전쟁이 시작되내...

써비스를 업으로 하는 나로서는 소원이 있다면 ..................진상고객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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