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거의 2주만에 참석한다

앞으로는 근무 여건상 토요일 뱅이 어려워 일요일만 참석이 가능하다ㅎㅎㅎ

참석자 박교택교관님 구자천부회장님 상목부회장님 상득총무님 이상정님 고창우님 신입회원1명 병철님

늦게 합류한 김종진님(얼굴도장 못 찍었슴)ㅎㅎㅎ

오늘 뱅 장소는 대니산이다

예보에는 오전에 바람이 좀 있는걸로 알고 갔는데 생각만큼 없어서 기다리고 있으니 빅버드팀 올라온다

식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무풍수준인 약한 바람에 하나둘 이륙한다

어느정도 나가고 울 팀에서도 자천부회장님이 아슬하게 이륙하고

틈새를 이용하여 나도 아슬하게 이륙했다 (상득총무님의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한다ㅎㅎㅎ)

우측 능선으로 부쳐서 가 보지만 열이없어서 바로 착륙장으로 가면서 늘 지나가는곳이 있다

마을위에 작은 열하나 잡을라꼬~~~ㅎㅎㅎ

오늘도 생각되로 열이 있어서 잡고 욜씨미 돌려보지만 생각만큼 올려주지 않고 우측편 마을위에서 열잡고 올라가는것을 보고

나도 함 따라가보지만 중간쯤 가다가 되돌아와 착륙장으로 바로간다

점심먹고 다시 올라간다

이륙하기에 바람이 적당하거나 약간쎄다

다들 이륙해서 좌측 능선으로 붙여서 고도 올린다

나도 좌측능선으로 붙여서 왔다갔다 하면서 고도 올리고 공간이 확보되면 소아링한다

고도 1000가까이 잡앗을때 달성보 화원유원지 쪽으로 날아간다는 무전이 들린다

나도 날아가고 싶어서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총무님이 함께가라고 무전한다

달성보방향으로 전환하여 보니 일뜽 좌천부회장님 이뜽으로 상정님 삼뜽으로 교관님 꼴찌 나 이렇게 4명이 날아간다

가는도중 3번정도 앞으로 많이 쏟아져서 약간 긴장했지만 다행이 그 이후로는 조용했다

달성보 건너기전 산 중간쯤 철탑위에 올라 섰을때 교관님이 열이 있으면 그냥 가지말고 열잡고 가란다

마침 가는도중에 작은열이 있어서 몇번 돌려 보았지만 본전 치기다

이러다가 고도가 더 내려갈까봐 포기하고 달성보 강을 건너서 위천 삼거리 쪽으로 날아간다

이때 바리오 고도로 450정도 앞에있는 산 7~8능선에 붙일수 있을것 같았는데...

만약 고도 올리는데 실패한다면 강변쪽까지 날아오기도 힘들고 그 주변 여건을 모르니 아쉽지만 포기한다

강변따라 계속 가다가 착륙하기 좋은 위천삼거리 가기전 다리위에서 고도가 안내려가 길게 여러번 왔다갔다 하다가 착륙한다

지피에스 밧데리가 없어서 기록이 없는것이 젤 아쉽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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