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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4.04.02.
장소 :  문경 단산

일기 : 남서
기록 : 562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교택형님 휴가 낸다고 해서 평일 비행이 만들어진다. 평일에 시간되는

몇몇분들과 함께 문경으로간다.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생각보다 바람이 남짜로 만히 기운다.

형님들 이륙을 도와주고 마지막으로 이륙하는데 이류정지 3번만에

겨우 이륙을 한다.

 

이륙장 앞열이 있는데 좀 흔들어댄다. 남짜끼가 있엇서 골프장 능선을

넘어오는 바람 신경쓰며 고도올리려는데 잘안되고 교택형님은 벌써

문경대학뒷산에서 고도 2000넘는다는 무전인데 난 아직 1200 남짓이라

그냥 이륙장앞에만 있다.

 

먼저착륙한 정두아제가 탑랜딩 주문하는데... 기체도 고급이라 부담되

는데 일단 시도해본다. 고도 마추고 이륙장 앞에가니 고도가 올라가서

안된다. 다시 9부고도로 이륙장앞에 진입하는데...

 

이륙장 상공에 먹구름때문인가.... 윈드색도 꼬리가 하늘로 치겨들고

고도가 순식간에 올라버린다. 3번더 시도를 하였으나 탑랜딩 포기한다

 

그동안 안잡히던 고도도 그냥 이륙장에 왔다가는걸로 충분히 오르고

나도 교택형님따라 남으로 남으로 간다. 단산에서 고도 1500정도인데

문경대학가니 고도가 1700이다.

 

여기서 나도 고도보충하려고 열잡는데 무시무시한 먹구름달려오길레

1800에서 열자르고 그대로 문경으로 간다. 문경시내열 좀 잡아 보려

하는데 모두다 허사고 그냥 벌판 끝까지 밀고 나가서 착륙한다.

 

대략 21키로미터 오늘의 비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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