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 평일 비행이지만 아침에 날씨도 꾸리해서 갈사람 없으면 취소 할려고 맘먹고 이리저리 전화 돌리니 돈현이 당직 밤샘

하고도 간다고 하고 해서 숫자 세니 총 9명이 된다

상주를 예상 하고 있었는데 상국이 오후에 막내놈 볼일 있다고 가까운 청도가 좋겠다고 해서 회장님이랑 그리로 결정하고

점심 해결하고 착륙장서 영종이 태워 이륙장 오르니 바람 굿이다

먼저 영종이 이륙하고 연찬이 이륙 상국이 이륙하고 내가 나간다 오늘은 관제탑과 연락도 취하고 고도 1000정도 밑으로

뱅 했으면 하는 교신도 받고 해서 그정도 고도 생각하고 있는데 고도 올리니 까먹어 버린다

일단 상국이랑 고도 올리고 1000정도에서 상국이가 먼저 골프장으로 찌르고 나는 조금더 올려 1300에 찌르는데 가는 도중에 거의 고도 다 까먹는데 상국이 골프장 마지막 능선에서 고도 올리고 나도 그곳으로 들어가서 옆구리 아프도록 비비는데

올렸다 내렸다 약만 올린다,,, 상국이는 용각산으로 가는게 보이고 일단 윗 구름 보니 땡길 상황이고 들이 데니 상승되고

계속 돌리니 고도확보1800이다 멀리보니 상국이 용각산 부근에서 고도 다 까먹고 헤매고 있는게 보인다

일단 구름도 그쪽으로 이어져 있고 해서 풋바 50% 밟고 미는데 용각산 옆구리에서 상승탄력 받고 고도 2000올리고 다시 선이산 앞에서 큰거 만나서 2310 올려 팔조령 정상으로 밀고 들어가도 고도 침하 없고 상승 계속된다

그 와중에 전투기 한대가 30분 간격으로 1500고도에서 훈련중 이고 버티고 회장님 용각산 찍고 오신다는 무전은 들었는데

내 눈엔 기체가 보이질 않는다

조금 있으니 전진도 않되고 내려 가야겠다는 무전 듣고 팔조령 지나서 비슬산 앞산 까지 가서 찍고 남산 앞쪽으로 계속 밀어 보는데 속도는 40키로고 고도 침하 계속 2정도 빌빌데는 소리만 들린다

배풍 이지만 하늘 구름열 잡히지도 않고 도민 운동장 지나도 별맛없고 이러다간 착륙장도 못갈 판인데 시내 들어서자 상승

잠시 올려주고 300정도 올리어 이륙장 올라 가야 트라이앵글 되는데 판단 미스로 27.6 완성못한 크로스 하고 뱅을 마친다

에어타임은 1시간52분 했는데 죙일 돌려서 옆구리 쥐가난다

돈현이랑,상득이,구사장은 2000이상 고도 올리어 장거리 쨌는데 돈현이는 자신 최고장거리 2키로 더 갱신한47키로로 울산에 안착했고 상득이는 늘 내리는 안방같은 얼음골에 안착하고 구사장은 오랜만에 밀양구경 하고 솔밭으로 내려와 안착하고

연찬이는 부산 북부에 내려서 기차타고 오고 영종이는 멀리가서 서풍밀고 청도로 들어와 안착하고 기주랑 상국이 회장님

전부 잼나는 뱅했습니다 마지막 출전자 태만햄은 잠수함 되었답니다

대구로 들어와서 쎄븐서 맥주 한잔 하면서 울산서 버스타고 온 돈현이 도착하고,부산서 기차 타고온 연찬이 도착하고, 얼음골에서 택시랑,버스에,택시에 힘들게 타고온 상득이 도착해서 두사람이 쏜 맥주 거하게 마시고 당구장에서 한시간 겜하고 다들 헤어지고 목탕와서 몸단장 하고 고~홈 했습니다

오늘 다들 잼나는 평일뱅 했습니다,,,,,,,,,,,,,,주말을 다시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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