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수련회에 참석 할라꼬 아침부터 부지런히 설친다

요기갔다 죠기갔다 볼일보고나니 벌써 8시 10분이다

단양에서 16시정도 출발해야 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조인 상정씨한테 전화한다

역시나 저녁 뒷풀이까지 하고 21경에 출발해서 온단다

그 시간에 모임장소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늦을것 같아 개인적으로 출발 한다꼬 일러두고

모임장소에서 출발하는 시간과 비슷하이 맞쳐서 출발한다 고속도로에서 만날려고~~~

교택교관님과 통화한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출발시간보다 늦게 출발했단다

군위휴게소에서 음료수하나 마시고 다같이 출발한다

단양 시내에 도착하니 약 11시30분정도 된것 같고 점심은 한비행하고 먹는단다

양백산 이륙장에 도착하니 아마 12시 가까이 되었지 싶다

바람도 약한 약한듯 하지만 이륙에는 별 문제가 안되기에 준비해서 나간다

오른쪽 능선으로 붙여서 계속 릿지만 탄다

뒤에 이륙한 상정씨가 내 밑에 있더니 어느새 릿지로 왔다갔다 하더니만 내 위에서  논다

이제는 쪼매 지겹다 착륙 들어가기로 맘먹고 착륙장으로 가는데 강 건너기전 절벽에서 열이있다

한바퀴 돌려보니 잘 울려주는데 시간도 마이됐고 두산 착륙장쪽으로 가신 몇분 외에는 다 착륙했으니

나도 착륙 들어 갈려고 강을 건너 단양시내 위에서 어느정도 고도정리해서 다시 강으로 나와서 고도정리해서 착륙한다

약 45분 뱅 했습니다

바쁜 관계로 인하여 끝까지 함께못해 미안합니다ㅠㅠㅠ

참석하신 회원님들 즐거운 비행과 더블어 뒷풀이도 잼나고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단양 13-08-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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