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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1.10.08.
장소 : 청도 원정산
일기 : 서->남서
기록 : 421~422회
인원 : 11 명
명단 : 김기홍, 배재덕, 김태만, 김팽철, 구자천, 박교택, 박윤철, 이상정, 최용석,

           권박사, 윤돈현, 김기주

후기

홈페이지가 안떠서 작업하나부다 하고 있었는데 서버에 탈이나서 안되었다. 아침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보완좀 하다보니 출발시간이 늦다. 전화로 비행장소를 물어보고 혼자 따로 출발해서

청도에 도착한다.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오른다.

 

평일비행에서 개인기록도 갱신하고 늘 이륙장 고생하는 교택형님도 생각나고 해서 이륙장

통제를 한다. 교택형님 더미로 나가서 고생고생하다가 열잡으니 우리팀도 너도나도 이륙을

한다. 마지막으로 나도 이륙을 한다.

 

그런데 이륙타임이 안좋은가 다들 잘도 노는데 난 구미리로 가서 쫄탕한다. 기체를 정리하고

씩씩거리는데 우리팀이 픽업을 와 주었다. 다시 이륙장에 오른다. 일본에서 비행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데 새치기 해서 이륙을 한다.

 

이륙장 앞에서 고도잡고 어디로 갈까 무전으로 교택형님 어딨어요 하니까 오례산성 1480 이

라고 무전이 온다. 강건너다고 하길레 나도 오례산성으로 간다. 그런데 기체가 안보여서 오례

산성인데 안보여요 하고 무전하니 용각산 간다고 한다 오리봉까지 쫓아 가는데 어디냐고 물

으니 선의산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속고 분하다.

 

오리봉에서 900에서 돌아오는데 겨우 철탑 능선에 붙는다. 늦은 시간 약한열에 노가다 조금

하고 고도를 올린다. 고도가 올라가자 다시 손쉬운 소어링이된다. 고도 1400넘자 골프장으로

간다. 골프장 찍고 돌아오는데 계속 고도만 까먹고 원정리 도로공사장에 착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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