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회

장 소: 충남 보령 옥마산

일 자: 2012년 9월 1일~ 2일(토,일요일)

기 상: 흐림(해무가 많이낌)

풍 향: 서, 남서서

참석자:

열풍 김기홍회장님,박교택부회장,이병철총무,배재덕,김정수,김태만,박용선,윤돈현,최용석

빅버드 김도은클럽장 박광덕총무 하참봉 박대장

비행시간: 1:08:56 최고속도: 61Km/h

최대상승: 1.9m 최대침하: -1.8m

최대고도: 749m

10분전도착하라는 회장님 엄명에 좀 일찍 도착해보니 그래도 부지런한 재덕형님과 총무님이 먼저와 반겨 주어 기분 좋게 장거리 이동....... 12시반경에 공설운동장에 도착 점심, 숙소 해결하고 드디어 옥마산 이륙장에 도착 하니 이륙장 앞 구름도 벗겨지고 바람도 시원하게 들어 온다. 부지런한 비행자들이 인산인해을 이룬 가운데 태만 형님 총알 같이 나가고 광덕 총무나가고 내가 나가는데 너무 성급하게 턴하는 바람에 그대로 맨땅에 헤딩... 손가락 제겨지고..핼멧 안써으면..어휴 골로 갈뻔하고 두 번째 시도 무사히 이륙후 여기지기 쑤시고 다녀 보다가 우측 능선 끝 까지 가 볼 요량으로 여러번 시도하는데 고도가 안 도와주니 포기 하고 착륙이나 할려고 앞으로 나오는데 고압선 철 탑 부근에서 열 하나 얻어걸리고 회전 하는데 기체가너무많아 신경 받짝쓰고 돌리는데 어드반스 기체 한 대랑 같이 돌아가니 옆에 기체들 다 고맙게 피해주네.... 구름에 살짝 헤딩하고 700 넘는거 보고 우측으로 이동 끝 능선 5부쯤에서 도착 열심히 비비고 능선 밟음과동시에 관찮은 열 감지하고 돌리는데 그 새 어느틈에 여러대 기체가 몰려와 돌리는거 포기하고 다시 이륙장으로 이동 하니 목표가 없어지니 비행 재미 없어 착륙 착륙하다 정수형이랑 부디칠뻔하고... 다음에 또 이곳에 오면 대천 해수욕장까정은 가 봐야지..... 항구로가서 어시장 구경하고 조개랑 새우랑 소주랑 많이 먹고 돈현이랑 약속 못 지키고 꿈나라로.....

다음날은 .....비오고 오자미 던지기로... 대구팀 손가락만... 1박2일 마치고 대구로......

참고로 이곳 착륙장에는 논에 기체가 살짝 걸쳐도 5만원 변상입니다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