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옥포 공장 짓는데

전기적인 공사 관계로 인하여 가야하나 저녁으로 미루고

올만에 뱅 하는데 참여한다

현장에 모이니 오늘 바람이 좀 센 관계로 인하여 음달산으로 결정하고

동대구를 통과하여 음달산으로 달린다

이륙장에 도착하니 릿지 하기에 적당한 바람인것 같기도 하고 약간 약한것 같기도 하다

울팀에서 1빠로 태만님 나가고 그 다음 내가 나간다

내 기준에는 릿지도 약하다

고도가 떨어지면 사면으로 부쳐도 계속 하강한다

이러다가 착륙장도 못들어 갈까봐 착륙장 가기로 맘먹고 빠져 나가는데 고도 올려준다

사면과의 충분한 거리도 있고해서 계속 돌린다

뒤로 밀리면서 능선 올라타고 다시 릿지 타지만 고도가 계속 까진다

결국 버티지 못하고 착륙 들어간다

그 뒤로 울 선수들이 줄줄이 착륙들어온다ㅎㅎㅎ

밀양에서 점심 해결하면서 오후에는 바람 방향이 바뀐다꼬 이리갈까 저리갈까 고문님과 교관님이 알아본다

음달산에서 한비행 더 하자는 의견과 대니산으로 가자는 의견이 나왔다

점심먹고 나오면서 다시 음달산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웠지만, 자천 부회장님이 뭐가 부족한지 대니산으로 가잔다

바람이 약한것 보다 센것이 더 좋타나~~~ㅎㅎㅎ

길을 잘 아는 태만님의 운전으로 대니산으로 향한다

정확하지는 않치만 1시간 20분정도 걸려서 2시20분에 도착한것 같다ㅎㅎㅎ

북자 이륙장에 올라서니 가스트가 좀 있지만 그렇게 세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자천 부회장님 이륙하고 교택교관님 이륙하고 상황 봐 가면서 이륙할려고 대기하고 있던

고문님 태만님 시간이 점점 흘러 갈수록 바람이 더 쎄 진다

결국 이륙하지 못하고 장비 다시 집어넣고 이륙장 철수한다

착륙한 선수들 태우러 간다

자천 부회장님 물이고인 양파밭에 내렸으니 뒷 글은 없어도 알겠지예~~~

대구와서 저는 일이 있어서 바로 홈으로 귀가하고 나머지 분들은 아마 7가서 한잔 했을꺼라 생각 됩니다.2013-02-02 밀양음달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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