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 수 : 325 회

일 자 :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서~북서 2~3 m/s 

기 체 : 어드반스 오메가7 - 27회

          어드반스 오메가8 - 1회

          썬 클릭 - 1회

          니비욱 아틱 - 116회

          진 오아시스 - 72회

          진 볼레로 - 102회

          진 비틀(텐덤) - 5회

비행 시간 : 약 29분

 

하네스 바꿔야지 바꿔야지 했는데... 마침 괜찮은 매물이 나온다...

 

얼른 교택형님께 카톡을 날린다... 쇼부의 제왕!!!~~ㅋㅋ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하네스가 오길 기다린다...

 

가로등 불빛에서 대충 확인해도 깨끗하다...

 

하네스 셋팅을 핑계로 토요일 비행을 나선다...

 

미리 준비해서 좀 일찍 도착했어야했는데 셋팅도 못하고 바로 청도로 비행에 나선다...

 

하늘은 무지 맑다 대신 구름이 한점 없다...

 

예보상 가스트도 조금 쎈걸로 나와있다...

 

그러나 요즘 윈드그루는 윈드구라다...

 

착륙장에 도착해보니 거의 무풍 수준에 남짜도 있다...

 

확인해보고 대니산으로 갈 요량으로 이륙장에 오르니 북서 방향으로 잘 올라온다...

 

스커트 부분이 조금 짧은 거 같아 그거만 늘려놓고 이륙한다...

 

이런... 하네스에 낑긴다...

 

조종하는게 너무 힘들다...

 

점심먹고 제대로 한번 해보자 생각하고 착륙들어가는데...

 

서짜바람이라서 그런지 남산에서 넘어오는 바람에 기체 앞전 좌우측 윙팁이 수시로 접힌다...

 

하네스가 안 맞아서 더욱 긴장된다... 스트레스 쌓인다....ㅜㅜ

 

어렵사리 착륙한다...

 

 

횟 수 : 326 회

일 자 :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서~북서 2~3 m/s 

기 체 : 어드반스 오메가7 - 28회

          어드반스 오메가8 - 1회

          썬 클릭 - 1회

          니비욱 아틱 - 116회

          진 오아시스 - 72회

          진 볼레로 - 102회

          진 비틀(텐덤) - 5회

비행 시간 : 약 25분

 

점심으로 짜장밥 든든하게 먹고 다시 이륙장에 오른다..

 

바람은 더 좋아졌다...

 

나름 생각해서 하네스 셋팅 해놓았응께 기다릴 필요가 있겠나 싶어 얼른 이륙한다...

 

이번엔 너무 많이 늘렸다...

 

상정형님 얘기론 스카이워크 하네스는 너무 심플에서 조절할게 별로 없다고 했는데...

 

거의 누워서 비행한다...

 

이륙장 좌측 능선에서 좋은 열 잡아 고도가 쫙쫙 오르면 머하나!!!~~~

 

불편해서 비행에 집중할 수가 없다...

 

뒤로 백덤블링 할뻔했다...ㅜㅜ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해서 무전으로 다시 픽업을 요청하고 착륙한다...

 

횟 수 : 327 회

일 자 :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서~북서 2~3 m/s 

기 체 : 어드반스 오메가7 - 29회

          어드반스 오메가8 - 1회

          썬 클릭 - 1회

          니비욱 아틱 - 116회

          진 오아시스 - 72회

          진 볼레로 - 102회

          진 비틀(텐덤) - 5회

비행 시간 : 약 29분

 

얼른 기체 구겨넣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그 사이 형님들 뿔뿔히 다 흩어져 버렸다...

 

두번째 비행에서 하네스 조정을 너무 과하게 했나 싶어 다시 원위치 시킨 후

 

등받이 부분만 조금 늘린다...

 

이륙했다...

 

이런... 첫번째 비행처럼 비닐봉다리에 구겨넣어진거 같다...

 

아직 써멀이 죽이는데....

 

조금만 편하면 고도잡아서 훨훨 날아가는건데...

 

비행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경찰서 청도IC 떡절 순으로 한바퀴 빙둘러보다가 청도 고수부지에 착륙한다...

 

다시 올라갈까 생각했지만 비행횟수가 중요한게 아니다 싶어 포기한다...

 

대구로 돌아오 열풍정에서 하네스 셋팅한다...

 

내가 몰랐던 줄이 줄줄이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편하다...

 

아침에 이렇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지만 때는 늦었다...

 

매번 반성을 하게 되는 취미다...ㅋㅋ

 

오늘의 교훈 하네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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