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1.09.17.
장소 : 합천 대암산
일기 : 북동
기록 : 411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바람이 세서 내륙으로 들어온다. 바람도 북동이라서 대암산으로 왔다.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빗방울이 든다. 이륙장에 오르니 비는 오지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 세다. 이륙하는 이들마다 힘들다. 급기야 다른팀에서 이륙하다
이륙장에 큰나무에 매미건다.

우리팀도 고급비행자 부터 비행을 시작한다. 윤철형님과 나는 초급자 이륙시
키느라 1시간 30여분 동안 이륙장을 지킨다. 마지막으로 윤철형님과 내가 이륙하고
비행을 한다.

바람이 좋아서 그냥 능선위에 논다  구름층이 낮아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바리오
소리에 귀귀울이는데 헐~ 연신 무전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소리탓에 엉망이다
결국 포기하고 이륙장 좌우측 능선 일주 하는것으로 오늘의 비행을 마친다.

간만에 늦게 이륙해도 1시간 30분 비행을 한다.
우리팀 공식비행은 어제로 끝났는데 오늘 아침에 달구벌 채팁장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