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퇴근무렵 목이약간 이상해서 감기가 올려나 했는대..

목욜 아침에 일어나니 장난이 아니다....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산입에 거미줄 칠수 없어 출근후

넘 아파서 회사 옆 병원에 가서 엉덩이에 주사한방 맞고 약받아서 묵고....퇴근후 밤에 아파서 죽는줄 알았다..

칼로 목구녕을 콱쓔시고 싶을 정도다...ㅠㅠㅠ

금욜 아침출근....도저히 견딜힘이 없어 오후에 조퇴해서 집안에 보일러온도 높이고...자리깔고 눕는다..

우와 정말 땀도 많이 나는대 ....밤12시경 약간좋아지는 기미가 보인다....

애들은 찜질방이라고..전부 훌러덩벗고 팬티바람에 자빠져 잔다...ㅎㅎㅎ

토욜 아침에 일어나니 목은 한결 좋아지고 온 삭신이 아프드만 몸도 많이 좋아졌는대..

그대로 집에 누워 있을 라니  몸이 더 처질것 같아...평소되로

글라이더 짊어지고 신천동으로 출근한다....미친넘...

말도 못하고 목이 아파서...

이륙장에서 다들 보내고 마지막으로 이륙.....먼저 이륙한사람은 벌써 달리기를 한다..

하나 잡고 980정도에서 출발 .... 열이 전반적으로 약하고 많이 올려 주지를 않는다.

근근히 옥포톨게이터 부근에 내린다...

장비정리후 픽업오기를 기다린다..

와이리 지겨운지.....버스타고 택시타고 갈려니 움직일 힘이없다....아니 움직일 의욕이 없다...

그래도 바깥공기 마시니 맘은 상쾌하다...

얼마나 기다렸는지....공황상태에서 픽업차가 온다....마이 반갑냉....

 

다음날....몸이 한결 좋아졌다..

오전에 한비행....약간이 가스트와 쎈 바람이 느껴지는 비행.....

컨디션이 완전 회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는 정신이 차려진냉...ㅋㅋㅋㅋ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죽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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