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 단양 뱅 예정이라하여 기대하고 모임 장소로 간다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권상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권정두님 태만님 박용선님 최용석님 이병철님

고창우님 박상수 11명 오후에 합류하신 서상목부회장님

단양에 도착하여 올갱이국으로 점심을 채우고 양백산 이륙장에 올라간다

눈이 덜 녹아서 이륙장까지 우리차로 못 올라 가기에 최수복씨가 몸담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의

4륜 화물차 바퀴에 체인이 감긴차를 이용하여 이륙장까지 올라갔다

바람도 약하고 운무가 끼여서 열도 없다

앞에 내려 가신분들 거의 쫄 수준으로 직행이다

울팀에서도 교관님이 더미로 이륙해서 나가고 뒤 이어 몇분이 나간다..

교관님도 약간 버티기 수준에서 착륙 들어가고 뒤 이어 줄줄이 착륙들어간다

권총무님 장비 구입해서 테스트 겸 첫비행 나간다

타이밍이 좋은건지 장비가 좋은건지 실력이 좋은건지 잘 버티면서 잘 논다ㅎㅎㅎ

권총무님 이륙을 마지막으로 몇분만 기상이 더 좋아지길 기다린다

기다려도 별 볼일 없을 것 같아서 내가 이륙해서 나간다

역시나 몇바퀴 돌려보고 왔다갔다 하지만 올려주는곳이 없어서 착륙 들어간다

바로 뒤따라 이륙하신 몇분도 버티지 못하고 착륙 들어오고

30 ~ 40분 늦게 이륙하신분들 큰 고도는 아니지만 하강없이 잘 노네요ㅎㅎㅎ

그걸보고 있자니 한비행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총무님 배재덕님 권정두님 박상수  이렇게 4명이 다시 올라간다

이륙장 올라가는 중간에서 길이 미끄렀기 때문에 4륜 화물차로 갈아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키가 없다

키 가지고 올때까지 20~30분 기다렸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바람도 거의 없다

타이밍 잘 맞쳐서 배재덕님 먼저 나가고 그다음 권정두님 나가고 그다음 내가 나간다

앞에 가는 경로을 바라보니 거의 쫄 수준으로 착륙 들어간다

내가가는 경로도 첫 비행때와 다를봐 없이 거의 띄어주지 않으니 쫄로 착륙들어간다

여유있게 들어 갔으나 지면과 가까울수록 고도가 급 하강하니 내가 원하는 목적지보다 더 미리 내린다ㅎㅎㅎ

16시30분경 단양 출발해서 대구에 들어오니 18시30분정도 된 것 같다

다른분들 뒷풀이가고 나는 바로 귀가한다

04시30분에 일어나 씻고 밥묵고 05시30분에 출근해야 하니까요ㅎㅎㅎ

함께하신 회원님들 안전뱅 축하드리고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끝으로 팽철님 만나서 반가웠서요

예전 몸무게로 다시 회복 되었다니 좋은 것 맞죠ㅎㅎㅎ

항상 안전비행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서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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