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쉬고 뱅 갑니다

연휴도길고해서 많은님들이 나오실꺼라 생각 했는데...

오히려 긴 연휴가 역효과가 났나~ㅎㅎㅎ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구자천부회장님 권상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권정두님 김태만님 김정수님 박용선님

이상정님 광덕님 박상수 이렇게 12명이 원정산으로 결정내리고 배재덕님 화물차에 기체싣고 출발한다

착륙장으로 바로 달려온 최용석님 포함해서 13명이다

원정산은 바람방향이 안맞아 겨울아니면 가기 어려운 장소인데 오늘따라 바람이 원정산이네~~

참말로 오랜만에 가는 원정산이다

착륙장 구경 함 하고 이륙장 올라간다

바람이 살살 불어와 이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바람이지만 아직 열이 별로 없다

다른팀들 이륙하는거 보고 우리팀도 하나둘 이륙한다

점심먹고 오후에 올라오면 열밭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오후에 고도 함 잡아 볼끼라꼬 쫄해도 좋으니까 준비해서 나간다

앞에 나간팀들이 다들 왼쪽 능선에 붙여서 비비다가 착륙들어가고해서 나도 왼쪽 능선으로 가지만 열이없다

바로 착륙장으로 내려간다

내 기체는 다른 기체와 달리 초급기체라 항상 고도가 높을때 들어가야 안전하게 착륙할수 있다

지난번 구지 비행때도 상정씨기체가 내보다 많이 낮은 고도에서 산사면을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나도 따라 해 볼까 하다가 안전하게 내리기 위하여 착륙장으로 갔지만 그 고도가 그리 여유가 있지는 않았다 

내 뒤로 이륙하신 님들은 열이튀기 시작해서 짧은재미 있었지요ㅎㅎㅎ

연휴라 문을 열어둔 식당들이 적어서 청도역앞 추억탕집으로~~~

점심먹고 이륙장에 올랐으나 바람이ㅎㅎㅎ 배풍~~~

바로 결정내려서 구지로 고~~~

열나게 밟아서 대니산에 도착하니 이륙 할 정도로 바람이 불어 오지만 열은 없다

앞에 이륙해서 나간사람들도 왼쪽 사면에서 비비보지만 버티지 못하고 착륙들어간다

내역시 왼쪽으로 붙여서 가 보지만 능선끝에서 쪼매 소아링맛보고 착륙들어간다

두번째 이륙해서는 바로 착륙장이다

여기서도 내 뒤로 이륙하신님들은 열이있다ㅎㅎㅎ

늦은 시간에 이륙해서 착륙장으로 바로 들어와도 고도가 안까지고 올라가는데 내복은 이게뭐여~~ㅋㅋㅋ

하루 3비행 하기도 어려운데 오늘따라 장소 옮겨가면서도 3비행했다ㅎㅎㅎ

140909 대니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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