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 23~24회

정상적인 근무이나 농땡이치고 비행하러 모임장소로 간다

오늘은 의령에  한우산...

처음 가 보는곳이라 기대가 많이된다

한우산 올라가기전 도로가 꼬불꼬불하여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참 멋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보지는 못했다

언젠간 볼수 있겠지 맘속으로 생각하며 차는 이륙장을 향해 달린다

드디어 이륙장 입구에 도착

조금 걸어서 올라가긴 했지만 잘 맹글어진 나무길이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별 부담없이 편안하다

교관님한테 착륙장 장소가 어딘지 물어보고~ ㅎㅎㅎ

잠깐!

울팀 다 내리고 그대만을 상득씨가 차 돌려서 가길래 시원한 하드사러 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가 처음이라꼬 착륙콜 받으러 간걸 알았습니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하나요 꼬리글 달아 주세요ㅎㅎㅎ

정말 피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몇번째 이륙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자신감도 생기고 하니까

울 교관님도 빨리 내 보내는것 같다

첫번째 이륙하여 릿지도 시도 해 봤지만 아직까지 기술이 없어서 안된다

그져 올라가는대로 내려가는대로 짧게 몇번하다가 착륙장 거리가 멀리 느껴지기에 맘에 결정을 내리고

착륙장으로 가면서 상득씨 콜 받으면서 무사히 내린다

착륙하여 착륙장에 대해서 상득씨한테 주의사항 자세히 듣고

산 중간에 길난곳 까지 내려와서 착륙장 들어오면 못들어 온다고 여유 있을때 들어오라한다

두번째 착륙는 스스로 잘 하리라 생각하면서 올라간다

두번째 이륙하여 역시 릿지몇번 했지만 고도는 안올라 가고 착륙장으로 바로 내려간다

착륙장 다 와서 고도가 쪼매 높는것 같아 살짝 돌아서 착륙들어  갔는데 고도가 팍팍 내려가는 바람에

착륙장 못 들어가고 헨스 3/2지점에 걸릴것 같다는 생각에 헨스 발로차고 착륙한다

헨스가 충격흡수하여 정상적인 착륙보다 오히려 더 충격이 없다ㅎㅎㅎ

요기서 상득씨가 말했는데...

착륙장안에 들어와서 고도정리해서 내리라꼬~~

습관이 무서운것 같다

늘 내 모리속에는 착륙장 안이 아니 착륙장 근처에서 정리해서 바로 들어올려고 하다보니 항상 쪼매 모자란다

담 부터는 명심 또 명심하여 착륙장 위에서 고도정리해야 되겠다

 

12일 일요일 25~26회

오늘 동네 예보를 보니 15시에 비가 내린다 하여 비행하러 모임장소로 간다 

토요일 많은 회원님들이 안나와서 그런가 오늘 제법 많은 회원님들이 오셨다

오늘은 현풍 대니산

오랜만에 올라가니 도로 주변에 나무가지가 많이 자라서 차가 싫어한다ㅎㅎㅎ

미안하다 미안해~~

이륙장에 올라서니 바람도 약하다 쫄비행이라는 감이온다ㅎㅎㅎ

교관님이 텐덤손님 모시고 이륙하여 바로 쫄한다

그다음 총무님 그다음 제가 이륙하여 릿지나 열이 있으면 함 돌려볼라꼬 했더니

아직 맘대로 안되니 착륙장으로 바로 내려가서 고도정리 잘 해서 목표 지점에 내린다

용선씨 오랜만에 착륙장에서 처음으로 본다 너무 반갑다 ^^* 

덕분에 잼나게 즐기고 있고 고마워요 그리고 좋은분들 만나게 해 줘서 또 고맙고~ㅎㅎㅎ

용선씨 차 타고 교관님 좌천님 텐덤손님 저 이렇게 이륙장 오른다

두번째 역시 바람이 약하지만 전방 이륙이라 별 영향을 받지않고 이륙한다

이번역시 상승하는곳에서 돌려보지만 기술이 없어서 고도만 까지길래 착륙장으로 바로간다

깃발보고서 처음 내렸던 반대쪽으로 내리고 싶었지만 바람이 약하게 왔다갔다 하길래

처음 내렸던 방향으로 내릴려고 결정하고 들어간다 

회전들어간 후 바로 내렸는데 착륙이 맘에 안든다 사뿐하게 못 내렸으니~ㅎㅎㅎ

내 생각에는 미약하게 배풍으로 내린 것 같은데...

총무님 말씀이 회전하고 내렸기 때문에 속도가 붙어서 사뿐하게 못 내렸다 한다

회전후 어느정도 전진이 된 다음이래야 안정적인 착륙이 된다는 총무님의 말씀 명심 하겠습니다

점심먹고 이륙장에 올랐지만 바람이 넘 조용하다

넘 길어서 그만 쓸랍니다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 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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