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영천 보현산(391회 비행)
일   자 : 2011년 9월 24(토요일)
기   상 : 맑고 구름많음
풍향/풍속 : 남서풍 / 2~2.5m
기   체 : 레벨 달리기(DHV 2급) 90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6회)
파일럿 :김기홍, 김태만, 김팽철, 구자천, 박교택, 박윤철,
           이상정, 최용석, 정상안, 권박사, 윤돈현

바람도 약하다니 높은산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보현산으로 간다

식당에서 점심을 일찍먹고 추어탕과 돼지국밥을 먹은사람은  

서로 비행을 잘한다며 입시름을 잠시하며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바람은 견찮게들어온다 상덕이 더미 나가고 신입회원 이륙한다

모두 이륙하고 비행하는 모습들을 보니 열상승이 거칠게 올라온다

나도 바로 이륙하여 열 사냥을 하며 고도올이는데 많이 흔들어된다

1300m을 넘기며 거친넘을 달래며 상승을 계속해본다 고도 잘 올라간다

그렇지만 나의 몸에서 받아 드리지를 않는다 다리가 후들거린다

극복할려고 노력하며 1650m을 넘기며 기체를 달래고 마음을 다스려 보지만

나의 뇌리에서 빨리 내려가라고 지시를 계속한다 사람 환장 하게 만든다

간만에 거친 기상에 짜릿한 비행을 즐길려고 이륙했는데 .........

어쩔수 없이 후들거리는 다리를 가지고 착륙들어간다 착륙장 상공에서

고도 처리가 않된다 상승만 계속된다 어찌하여 고도 낮추고 박물관 뒷산으로

들어가서 나오는데 전진이 더디며 에르베이트를 탄다 착륙장 뒤 아카시아 나무에

살짝 기체를 걸어본다 기체 회수하여 정리하고 다른 사람은 2차 비행을  

올라가는데 마음에 내키지가 않아 포기하고 남은 회원들과 밤을 따면서

팽 부회장님 남좋은일 시킬려가 남의 아들 머리 크게 빵구낸다 웃습다

어른이 초심으로 돌아가 밤송이를 딸려다 남의 아들 머리를 따버렸네...ㅎㅎㅎ

※다음날(9,25)좋치않아 비행을 포기 하고 마눌님과 포항 바람쉬러 갔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