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밑에 할일이 없으니  뭐하겠노~~  비행이나 가지~ ㅎㅎㅎ

참석자 김기홍님 구자천부회장님 권상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태만님 김정수님

박윤철님 이상정님 최용석님 박상수 이렇게 11명이 영천 보현산으로~~

개인적으로는 무지 무지 오랜만에 간다

박교택교관님이 일찍 들어와야하는 관계로 개인 승용차로 간다

개인 승용차로 간다해서 혼자가는것은 아니지요ㅎㅎㅎ 4명타고 나머지는 고문님차에 탑승

출발할때만해도 안개가 마이 끼었는데 영천 가까이 갈수록 안개가 걷히고 맑은 햇살이 나옵니다

착륙장에 도착하여 윈드색설치하고

보현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이륙장까지 끙끙거리며 약 1km 걸어서 올라간다

예전에는 천문대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 갔었는데...ㅎㅎㅎ

이륙장에 올라서니 이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바람이 잘 올라온다

더미로 권상득총무님 나가고

잠시 관망한 후 준비해서 줄줄이 나갑니다 

나도 이륙해서 오른쪽 사면으로 붙여서 가 봅니다

쭉~ 올려줬다가 내려가고 다시 쭉~~  올려줬다가 내려가고

사면따라 가다보니 올려줘도 돌리지 못하는 이내심정 알란가 몰라~ㅎㅎㅎ

간혹 능선위에 올라서서 돌려 보지만 별재미 못보고 사면만 왔다갔다하다보니

고도는 점점 까지고 착륙모드로 들어 가면서 열 있으면 잡고 없으면 바로 내리가고

이런 심정으로 가는데 능선 끝나는 부분에서 올려주네요

잡아돌려봅니다

내 생각으로는 100정도 보충후 더 이상 안올라가길래 처음 올려줬던 곳으로 다시 찾아 가 보지만

열이 없어서 여유있게 착륙장으로  들어갑니다

당근 가다가 열 았으면 잡아야지요ㅎㅎㅎ

그런데 열이 없었으니 착륙합니다

점심은 삼겹살과 막걸리로 해결하고 교관님 귀가하고  상득님과 고문님 착륙장에 계시고

나머지 인원은 다시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올랐지만 바람없습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바람잡고 이륙해야 합니다

상정씨가 바람이 요래 불어줄때 이륙하라 하면서 제 기체를 셋팅해줍니다

일빠 이륙하기위해 앞에 섰지만 바람이 무지 약합니다

느낌에 요 밑에 딱 걸리꺼란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결국 이륙실패 예상했던 나무데크 조금밑에 걸었다

지금까지 비행 하면서 이륙실패 4 번정도 되나몰라~~

초창기 빼고는 거의 없었는데~ㅎㅎㅎ 오후뱅 포기

박윤철씨 나가고 김정수씨 이상정씨 김태만님(이륙실패)  배재덕님 4분 오후뱅 만족 하셨습니까~

지금까지 뱅 중 울열풍팀에서 오늘처럼 작은매미 많이 잡아본적이 없습니다ㅎㅎㅎ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고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그리고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도 풍성한 한가위되시길 바랍니다 ^^*

뱅 트랙은 낼 올려 드릴께요. 

 

14-09-07 보현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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