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12 년 10 월 21 일

장   소 : 구지 대니산 활공장

기   체 : SPRINT EVO (15 회)

파일럿 : 박 대 호

풍   향 : 남 풍

풍   속 : 0.5-1.0 m/s

운   량 : 10-40 %

활공장 밑에서 점심부터 해결을하고 이륙장에 오르니 무풍이다.

조금 기다리다 열바람 올라 오는것을 보고 더미로 자천형 이륙을 했다.

뒤따라 교택이형 텐덤 이륙을하고,더미기체 우측 능선에서 열을 잡고 상승을 보여주고 좌측으로 가더니 또 열을 보여 준다.

다음으로 상수형 이륙을 한다. 잠시후 좋은 상승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내가 이륙을 했다. 고도 하강을 하면서 우측으로 갈까 하다가 좌측을 선택 했다.

별다른 열이 없어서 좌측 능선 끝에서 열을 잡았다.

비행 기체도 몇대 없고해서 마음 편히 서클링을 돌리고 일단 능선위로 올라 섰다.

계속 서클링을 돌려서 900m정도 잡은것 같다.

능선을 따라 왔다 갔다 하니 오늘은 여기 저기서 열이 올라 온다.

서클링도 하고 릿지도 하면서 1시간 정도 놀았나 상승풍이 줄어 들면서 조금씩 고도 하락을 하다가

결국은 3부 능선까지 내려 갔다.그래도 밑에 밭이 많으니 비상 착륙 생각하고 마음 편히 능선에서 릿지로 버텼다.

결국 3부 능선에 했볕이 들면서 작은열 만났다.

본전 치기 까먹기를 반복하면서 버티다가 조금씩 올려서 다시 이륙장까지 올렸다.

다시 열비행 릿지 비행을 하면서 900m 까지 올렸다.리싸이트로 넘어 가면서 열도 잡아보고,

비행 시간이 길어 지면서 서서히 지루해지니 이런 생각이 던다.

북쪽으로 배풍 받으며 달려 볼까.ㅎㅎㅎ

고도는 얼마 안되나 착륙할곳은 많고 하니 그냥 갈수 있는곳 까지 달려 볼까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그러나 ㅎㅎㅎ 아무도 달리지를 안으니 .....포기를하고.

조금더 놀다가 착륙을 했다.

오늘은 고도 900m 비행시간 2시간 으로 마무리를 한다.

뒷풀이로 육회 맛나게 먹고 교택이형 열심히해서 내년봄에 50km xc 한번 하잔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