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은 8명이 단촐하게 대니산으로 향한다...

기상은 바람이 남풍 0~1m/s정도 하늘은 약간흐린듯했으나 전반적으로 맑으며 가끔 희뿌연 구름이 형성되는정도..

이륙장에는 빅스쿨회원님들과 울팀열풍이 자리를 잡았다..

빅 스쿨은 초보자들 연신 이륙을 한다....울팀회원님들 관망모드.....

다들 착륙장으로 달려가기 바쁘다 시간도 겨우 11시가 넘어간다..

나도 관망모드지만 머리와 눈은 부지런히 기상을 확인하며 하늘을 처다본다..

열은 있는대 아직 거품성 열이고 이륙장 머리위 구름은 가끔식 피었다가 사라지는것을 보니 분명 열은 있다는 신호...

그게 어디서 올라오는 열일까.......그것만 확실하게 알면 대한민국 1등패러인인대...???

빅버드 거의 다나갈즈음....결단을 내린다.....일단은 산사면쪽에는 열이 없다는것이 확인되었다..

그럼 이륙후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열이 있을 만한 곳으로  찌르면서 열이 있으면 돌린다는 계획...

셋팅후 이륙....산사면을 벗어나고 얼마안 지나서 열이 있다 몇바퀴 돌려서 이륙장 고도보다 약간 높게 올린다...

2대의 기체가 같이 나눠먹자고 달려온다....ㅋㅋㅋ 열도거의 소멸소준....고도도 약간올렸으니 던져주고 ..

난 넓은 들판으로 사냥을 나간다....배운대로 상식대로 초지보다는 국간산업공단 공사한다고 아주 넓게 펼처진 공사장 위로 밀고간다.....아무리가도 확실한 열이 없다...거의 포기의 기로에 섰을때 ........

덜컹거리기 시작한다....자동차주행시험장 가까이 갔다가 포기하고 착륙장쪽으로 돌아 오는길에 하나결려던다..

고도가 낮아서 돌릴까 말까하다가 거친 기상도 아니고해서 ..살살 달래면서 돌려본다...거의 본전치기....

낮은 고도라서 신경바짝 긴장하면서 신중하게 돌리고 있는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한다...한바퀴돌리면 1미터 내지2미터 정도....여기서 한번만 삐껏한면 착륙모드다.....

열심노력한 덕분에 조금 올라가더니 안정적으로 초당0.5로 살아난다...ㅋㅋㅋ 좋쿠로....그래 이걸로 오늘 끝짱보자...

어느듯 600넘어가고 700넘어가고 ...ㅋㅋ 목표 1000 ..........870을 끝으로 소멸된다...

다시 자동차 성능 시험장 위로 가니 조금 올려준다....

다시 패수처리장 돔위로 전진....ㅋㅋㅋ 온 천지가 열밭이당...

공단 중간쯤에서 밥먹으로 가자는 무전을 받고 석정식당위로 가니 ...ㅠㅠㅠ 착륙불가...상승이 넘 좋아서리....

겨우 착륙한다...ㅎㅎㅎ 오후에 좋은 비행해야지 ....

밥먹고 올라가서 쫄탕....ㅎㅎㅎ 있을때 잘해야지......

담날일욜은 대암산 갔다가 다시 대니산으로 빢꾸.....릿지 30여분 타다가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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