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과하는 바람에 일도 못가고 초보들 콜도 못하고 상득이 고생만 시킨 하루였네요

오후에 예보상 바람이 남서로 바뀌는 기상보고 근질거려 청도로 열라게 달려가니 몇몇 회원들 착륙하고 모두 점심 해결하고 용석이 태우고 이륙장 오르니 벌써 바람이 측풍이다

구사장도 군위에서 가족 전부 태우고 이륙장 올라온다  ㅎ 하여튼 모두 중독자 들이다  ㅎㅎ

장비펴고 서짜로 무난하게 이륙하는데 열은 곳곳에 있지만 잡을 수가 없다  ㅠㅠ 거품열이고 도은이랑 이리저리 쑤셔 보지만 없다  배풍속도가 45정도기에 철탑쪽에 기대하며 둘이 가보지만 그쪽도 마찬가지  ,,,,,,,,,,,,,,,,,,,,,,,

둘다 억지로 15분 비행하고 착륙한다

상국이 근무차 타고 오면서 드링크 사와서 목좀 축이고 구사장 착륙 들어오는데 남풍이 강해서 못들어 오고 뒤로 돌려서

냇가 건너에 무사히 착륙한다

이륙장엔 배이사님 매미로 인하여 수거 시간이 길어지고 나도 저녁 가족 계추가 있어서 경산으로 귀가한다

오늘은 지훈이 첫비행인데 같이 가서 축하주도 하면 좋은데 가지도 못하고 미안하네

회장님 이하 모두 초보 이,착륙 시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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