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간월재(21회비행)

일자 : 2008년01월19일(토요일)

날씨 : 흐리고 맑음

바람 : 1.5~3.5m/sec

비행자 : 김기홍, 김태만, 데낄이(차종환), 배장환, 박윤철

청도로 출발하면서 장환이 형님이 울산팀으로 부터 간원재 바람이 좋다고 연락을 받고  간월재로 방향을 돌린다

밀양 얼음골 주변에서 짱깨를 먹고 이륙장으로 간다 이륙장 에서올라서니 경치가 너무좋다 이륙준비를 하고

데낄형님, 장환형님 이륙하고 내가 이륙하여 좌측 능선 미안바위 앞에서 상승열을 잡고 돌리고를 한참을 해도

고도가 올랐다 내려갔다 생 고생을 한다 데낄 형님이 저위에서 능선을 벗어나지말고 릿치로 고도 올려 무전이온다

능선끝에서 열심히 릿치 비행하면서 고도 약간 올리고 미안바위 옆에서 하강기류에 크게 한방 맞는다 기체가 

휘청하면서 우측으로 솔린다 순간적으로 놀래서 기체를 보니 우측이 접혀져있다 들은것은있어가지고 우측으로

회전안되게 좌측 견제하고 우측 견제줄을 세게 3번을 쳐주니 기체가 회복이 된다 고도는 많이 내려갔고 더이상

상승은 불가능한것 같아 착륙장으로 간다고 갔는데 착륙장 반대편으로 간다고 태만형님한테 무전이온다 정신을

차려보니 착륙장 반대편을 날아가고있다 다시 착륙장 방향으로 틀어 날아간다 이때 고도는 너무 낮아 착륙장까지 

들어가기 힘들것 같다는 판단이 선다 비상 착륙장을 찾아 보니 없다 묘터, 도로, 밭 등을 찾아보다가 간신히 주차장을

확인하고 하강 속도가 0.3m으로 내려는것을 확인하고 주 착륙장으로 날아간다 중간에 작은 열이 하나 있다 이것을

잡고 물고 늘어지니 약간의 고도획득을 했다 착륙장 상공에 도착하니 고도 여유가 있다 착륙하여 장비 정리하고

한번 더할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태만형님 오늘 비행 끝이다 한다 힘이 쭈~~~욱 빠지면서 많이 아쉬웠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