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 보인다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가 춥지도 않다

모임장소에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오셨셔 기다리고 계신

이 중에서 반가운 한분이 있

바쁜 일정 관계로 인하여 오랜만에 참석하신 배재덕형님이시다

10명이 모여 청도로 간다 (고문님 재덕님 태만님 교관님 상정님 돈현님 지훈님 상국님 용석님 상수)

늦은 시간에 출발 했으니 당근 가는 길목에서 점심먹고 이륙장으로 바로 올라간다

아직 이륙장까지는 눈이 녹지 않아서 차량 진입이 어려워 입구에 주차한다

바람이 쪼매 센것 같아서 다시 밀양 음달산으로 이동한다

음달산에 도착하니 주차 할 자리가 없다

요기도 많은 팀들이 비행하러 왔다는감이 온다

교관님은 초보 착륙콜 받는다꼬 바로 착륙장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바람이 약간쎄다

포기 할려고 하다가 첫 풋바밟고 경험하고 싶어서 울 팀에서 일뜽으로 준비해서 이륙장에 선다

보현산지키미 상국씨가 풋바 설명과 함께  도와준다

후방으로 이륙하는 순간 슝~ 올라간다  

전진이 느릴때는 풋바 밟아 가면서 릿치 몇번타고 정풍 상태에서 풋바 테스트한다

상국씨가 갈쳐 준대로 1단으로 끝까지 밟으니 50%다 2단 안밟아 봤슴ㅎㅎㅎ

전진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게 빠르게 가는지는 모르겠

우측 산으로 넘어가고 싶었지만 고도도 낮고 전진도 안돼고 해서 착륙 들어간다

좋은 시간대가 흘러가니 울 교관님 마음이 바쁜 것 같다

대충 정리해서 차에 싣는다

성지훈씨 비행하고 운전바리할때 다시 정리 할 생각으로 올라간다

그런데 목적지에 도착하니 지훈씨 뱅 포기하고 운전바리 한단다

나도 포기할까 하다가 다시 짊어지고 이륙장에 올라선다

바람은 첫번째 이륙할때 보다 더 순해졌다

그런데 배재덕 형님이 비행을 안하고 계신다

오랜만에 나오셨셔 그런가 처음에 많이 흔들려서 이륙하는 장면을 보아서 그런가 비행포기 한단다

교관님 이륙하고 하사장님 이륙하고 그 다음 내가 이륙한다

역시 바람이 많이 순해졌다 첫번째와 달리 가볍게 이륙했

릿치 몇번 타고 첫번째보다 고도도 더 안올라 가기에 바로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혼자서 2회 비행하고 다들 바쁜 것 같아 대와서 헤어진다.

밀양음달산 1301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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