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평일조 보신 한다고 예약도 되어있고 해서 일찍 구사장 태우고 회장님 아파트로 가서 짐 옮기고 칠성시장

가서 멍멍이 다리,갈비 먹을만큼 사서 아파트 도착하니 오늘 회원(회장님.재덕햄.산신령.구사장,기주.나.마누라 경혜,경미)이렇게 꽉찬 9명 가면서 신령햄 태우고 구지 정자로 가서 짐풀고 삶을꺼 집어넣고 끓여 신령햄 주방 보라 해놓고 이륙장 오르니 이륙바람은 좋은데 아직 대지가 젖어서 인지 상승열은 별론거 같기도 하고 일단 구사장 더미로 구석구석 파보지만 전혀 상승은 없고 구 착륙장으로 내려가 버린다

일단 올라온 김에 한탕씩 한다고 하고 텐덤 준비해서 나가는데 별맛없이 9분을 채우고 착륙하고 이륙장 보니 회장님과 기주는 어느정도 열이 튀는지 상승 받으며 비행을 즐기고 오후엔 좋겠다는 기대감에 장비 게고 다들 정자로 가니 멍 만찬이 잘 익어 갈비부터 썰어서 초장찍어 입에 전부 넣어 주면서 대접하고 시원한 맥주와 소주로 1시간의 맛나는 점심을 해결하고 보신을 끝낸다 분위기는 경미씨가 주름을 잡고 모처럼 일년 웃을 불량을 다들 뱃어내고 엔돌핀을 팍팍 솟아낸다

물건은 물건인데 울팀에 가입 종용 하지만 머뭇거리며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꼬맹이 애들이 있다보니  ㅎㅎ

점심 해결하고 다시 이륙장 오르니 기상은 많이 좋아지고 경미씨 텐덤 하니 요번엔 버티기 5분을 끝내고 착륙  ㅠㅠ

짜증나서 보따리 싸고 다시 이륙장 오르니 다들 고도잡고 비행을 즐긴다

채팀장 이륙해서 마지막으로 노는거 보니 또 걱정이 된다 사면에서 버티기 하고 있는데 열이 식었다 올렸다 겨루길 하고 있고 빅스쿨 텐덤도 조금 놀더니 다들 착륙 들어가고 일단 준비해서 버티면 올라가지 싶어 이륙하니 버티면 쫄은 안하겠구나

생각이 든다 합천서도 한사람은 1600올라 1시간 넘게 태우고 경미 처제는 7분정도 맛을 못봤고 오늘도 첫탕에 5분 쫄이고

내가 채면이 안서 우야꼬 싶은데 어느정도 상승이 되는지 일단 이륙장에 올라서니 환호하고 난리다

울팀이랑 릿지 하면서 손흔들 기를 30분 지나니 산도 좁고 재미 없다며 내려가자고 회원들한테 고참 처럼 얘기도 하고

ㅎㅎ 하여튼 물건은 물건이다  회장님 노래 하라고 무전 오는데 산신이 노한다고 노래방서 한다고 하질 않는다 

다들 착륙해서 정자로 철수해서 맥주도 모자라고 분위기도 고조 되고 해서 점빵가서 사오고 오면서 두릅따서 데처서 안주로 먹으면서 두시간을 웃고 즐긴다 분위기 다른 종자가 하나 있으니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  ㅎㅎ

마무리 청소하고 다들 반술되서 오는데 올도 지상교육 있는데 술은 째릿고 교택 부회장한테 다들 미안한 감이 드는데

갈 수도 없고 끝나면 쎄븐에 콜 할 맘먹고 쎄븐 도착해서 웃음 보따리를 계속 이어나가며 즐기는데 지상교육팀 도착한다

어느정도 마시고 남을 사람 남고 떠날 사람 떠나야기에 인사들 나누고 우리도 시지에 도착해서 차를 끌고 경산와서

사우나 가서 피로 풀고 하루를 마감한다.......오늘 더운 날 이지만 넘 잼나는 하루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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