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서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몇분이 따스한 햇살 받으면서 즐거운 담소 나누고 계시는데 고문님 차가 안보인다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 하셨다한다

고문님차가 없으니 마이 불편하다ㅎㅎㅎ

참석자 구자천부회장님 권상덕총무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태만님 이상정님 고창우님 이용구님 박상수 9명이

승용차 2대와 화물차 1대에 나누어타고 오랜만에 청도로간다

착륙장에 집결해서 화물차에 옮겨타고 이륙장으로 올라서니 이륙하기에 적당한 바람인것 같기도 하고

약간 모자란 바람이기도 하지만 어째꺼나 이륙하기에는 불편이 없는거같다ㅎㅎ

더미로 상덕총무 준비해서 나가지만 기분좋게 착륙장으로 내려가네~~

오전에 졸 한바리하고 점심먹고 뱅 하잔다

열이 없으니 뱅안하고 점심 먹으로 내려 오신분도 몇분 계신다

물론 요기서도 실력이 있으신분은 졸 보다는 오랜뱅하고 내려온다

점심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오전보다 바람이 더 죽었네~~

그래도 이륙하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근데 다들 관망모드다

바람이 약해서 그런지 열이 없어서 그런지 다들 대기상태에 있다

나도 좀 기다리다가 이륙해서 나가지만 오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쫄이다

네 뒤로 이륙하신분들은 나름대로 즐뱅하고 있다

이륙타이밍을 잘 못 맞춘것 같다ㅎㅎㅎ

근데 중요한것은 이륙 타이밍보다 기술이 마이 부족한게 정답이다ㅎㅎㅎ

시간도 이제 2시다

다시 한비행 할려고 올라간다

여전히 바람은 약하지만 열이 좀 있으니 이륙하기가 수월하다

첫비행 두번째비행과 똑 같은 경로로 이륙해서 나간다

철탑 못 미쳐서 띄워주는데 첫비행 두번째 뱅보다는 낮다

열심히 돌려 봤지만 600m 넘긴것이 다고 그 주변을 돌아다녀 봤지만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더 이상

진전이 없길래 22분 뱅으로 만족하고 착륙장으로 간다

낼 예식이 있어서 강원도에서 손님이 와 있어서 뒤풀이도 못하고 바로 귀가한다

 

청도 14101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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