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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2.10.06.
장소 : 언양 간월재
일기 : 북동->남동
기록 : 486,487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울주 군수배 대회가 있는 날이다. 다른떄보단 좀 일찍 모여서 서둘러 나간다. 신불산 온천단

지에 도착 착륙으로 간다. 착륙장을 부랴부랴 정비를 한탓에 좀 위험한곳이 많다.

 

선수 등록을 하고 간단히 개회식을 하고 이륙장에 오른다. 이륙장엔 바람이 좀 센듯 하나 비

행을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교택형님이 먼저 찍기를 하고 유도 콜을 잡는다.

 

우리팀 하나둘 이륙을 도와주고 나도 마직막으로 이륙을 한다. 바로 찍기가 넘 아쉬워서 일단

간월산을 찍고 나오니 돈현이 보인다. 무전을 해보니 신불산 찍고 왔다한다. 나도 신불산 찍고

착륙 하리라...

 

고도 잡을라 하는데 쉽게 오르지 않고 결국 사면 릿찌로 승부를 건다.  5~6부 고도로 신불산 사

면을 끝가지 나가니 바람 방향과 맞는지 릿찌가 된다. 능선에 올리고 공룡능선위에서 소어링도

하고 결국 신불산 찍는다.

 

착륙장 들어가는데 착륙장 열이 좋아서 너무 뛰운다. 결국 착륙장 끝에 겨우 착륙을 한다.

점심을 먹고 다시 이륙장에 오를려고 하는데 픽업차가 넘 늦다. 한시간 가량 기다리고서야 겨우

이륙장으로 출발 할 수 있다.

 

너무 늦은 탓인가 2차비행은 첫비행 처럼 잘 올라가지 않는다. 미얀바위에서 버티기 하는데

돈현이가 무전으로 간월산사면이 좋다고 말하기에 그대로 밀고 들어간다. 역시 릿찌 상승이

좋다. 능선에 올렸는데... 비가온다...

 

무전으로 비오는것을 알려주고 난 그대로 신불산 사면을 따라 사면 끝까지 갔다가 착륙장으로

들어온다.

 

교택형님 협박으로 우리팀 성적은 단체전 2위, 개인전 7위(윤돈현) 의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대구로 와서 뒷풀이 하고 각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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