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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3.12.22.
장소 :  청도 원정산
일기 : 북서->남서
기록 : 546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어제는 하루종일 운전바리만 하고 오늘은 운전바리 없이 비행하기로 맘먹는다.

바람이 약하지만 열이 있을리라 맘먹고조금 늦은 이륙을 한다.

 

이륙장 바로앞에 열이 올라온다 바로잡아 돌리니 고도가 500을 넘고 이륙장 뒤

구미리쪽 을 왔다리 갔다리 고도 740 이고도로 어디 가볼데도 없다.

 

철탑가보자 하고 나오니 고도 잘도 까먹는다 용석형님 철탑부근에서 고도 올라

가는걸을 보고 뒷따라 들어가본다. 시원시원하게 오르지 않고 이륙장쪽으로

드리프팅 해서 다시 안정권이다

 

바람도 약하니 햇볕에 목숨걸고 이륙장 좌측 능선을 따라 구미리 밀어본다.

 

아~~ 판단미스....

 

그대로 착륙장 쪽으로 가서 착륙을 한다.

 

종진형님 새기체 사서 뒷풀이 남대문 가서 고기부페로 푸짐하게 먹고 집으로.

 

아이보리레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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