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신입회원이 들어와서 체험비행을 한다,,

다소 바람이 거칠지만 크게 문제 될것이 없을것 같아 텐덤을 하기로 맘을 굳히고...

셋팅후 이륙을 한다....별문제 없이 사뿐히 날아 올랐는대 승객이 넘 좋아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다....

누가 옆에서 비행하고 있어다면 쪽팔릴정도로 고함을 지른다....

ㅋㅋㅋ 그렇게 좋은가????

아무턴 약 20여분 비행하면서 날씨가 거칠어 한번씩 순간적으로 훅~~ 욱 빨아 올리는대..

난 긴장하고 조종줄에 오감을 집중하면서 쫄고 있는대 승객은 좋다고 소리를 더 지른다....

ㅋㅋㅋ 이때는 뭐라 표현을 해야 하나.....

착륙도 무사히 잘하고.....

착륙후에도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여기 저기 전화하고...ㅋㅋㅋ

아무턴 좋은 경험 ..... 즐거우면 모든것이 좋은것이여....

오후에는 바람이 넘쎄서....비슬산 구경을 한다....

비슬산 정상에 올라 보니 경치가 넘 좋다...

하산하는 도중에 동동주 2방티에 도토리묵..찌짐.?? ........

주인아줌마하고..한참을 농담에 웃음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다시 대니산에 올랐다...ㅋㅋㅋ 꿀바람.....넘 조용해서 잠이 올라카내....ㅎㅎㅎㅎ

울 회원님모두 즐거운 뱅을 한다..........특히 제득햄이 넘 즐겁게 잘 하셨다......

  올 텐덤하신분이 넘 고마웠다고......전해 달라고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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