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잼나는 가을 비행이 시작 된다

추석 쉬고 보현산 비행 오랜만에 맛본다 

오늘도 북동 이라서 합천을 예상하고 모디니 회원분이 제법된다

이동 해서 이륙장 오르니 기상 좋고 올도 멋진 관광비행 할꺼라 생각하니 맘도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

오전뱅은 아직 덜 익었는지 고도가 925미터가 전부다

55분 뱅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급하게 내려 식당가서 맛나게 먹고 다시 착륙장 도착하니 반가운 재덕햄이 오셨네

다들 이륙장 오르니 바람이 오전보다 쌔어지고 교택부회장 더미 나가고 담으로 정두햄 이륙 시킬려니 갑자기 바람이 쌔진다, 일단 내가 이륙해서 사냥하고 한놈 잡고 늘어지니 1550이다

바로 구름에 헤딩 하니 같이 뱅하던 한사람이 같이 구름속에 숨어 버리고 할 수 없이 내가 빠져 나오고 관광 비행을 즐긴다

철탑 갔다가 착륙장 들어 갈려니 아직 상득이랑 몇사람이 구름에 놀고 있고 해서 다 시 고도 높이고 놀다보니 1620까지 올리는데 교택부회장 남서로 한우산 부근까지 날라가서 호출을 한다 오라고

근데 호주머니 빈 털털이다  ㅠ 지갑을 빠트리고 왔다 포기하고 놀다가 회장님 이하 고급자분들 합천 고수부지 착륙 한다고 무전오고 해서 용석이랑 밀고 들어가니 열이 튀어서  착륙이 잘 안된다

살살 달게서 착륙해서 벌좀 잡고 쎄분에 도착해서 재덕햄 찬조로 맥주 맛나게 먹고(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집사람과 약속도 있고 해서 구사장 내려주고 집에와서 아들이랑 같이 맛나게 저녁먹고 올도 모든 것을 마무리 합니다

올 하루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담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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