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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2.10.01.
장소 : 영천 보현산
일기 : 남동
기록 : 484회
인원 : ?? 명
명단 :
후기

추석날 방콕하며 잠만잤다. 추석 다음날인 오늘 비행공지가 뜨고 나도 모임장소에 나간다.

장소는 영천 보현산. 보현산에 오르니 연휴에 관광객도 많다. 이륙장에 도착한다.

 

바람이 남짜인지 동짜인지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잠시 기다리니 동짜가 들어온다. 우리팀 더

미로 내가 이륙을 한다. 동쪽 사면에 별 재미 없을것 같아 그대로 능선따라 낮은곳으로 이동

능선을 넘어서 남서 사면의 돌무덤에 오니 생각해던 열이 튄다. 좀 거치지만 잘도 올라간다.

 

이륙장을 찍고 바로 최고 고도 찍고 구름에 햇딩을 한다. 무전기 밧데리 없어서 구름에 들어

가는것은 포기하고 이리저리 관광비행을 즐긴다.

 

한참을 놀다 기룡산 자락에 갔다가 착륙장 들어간다. 착륙장 앞에는 전깃줄이 있어 부담인데

고도를 정리하다 한순간에 싱크먹고 전깃중 못넘겠다 순간 풋바 100%밟고 차고 나오니 겨우

전깃줄에 하네스 스치면서 착륙을 한다.

 

2차 비행은 차바리로 대신하고 대구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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