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문님 댁에서 모디어 바람이 모처럼 북서가 불기에 청도로 향한다
오랜만에 세균형님도 나오고 가는길에 배트맨과박사 태우고 점심먹고 청도 도착하니 상국이랑 연찬이가 기다리고 있다
이륙장 올라서 바람 확인후 연찬이 더미로 이륙하니 별 재미없이 휘젓더니 착륙장으로 골인 ㅎㅎ
담타자 박사 이륙 하니 서서히 열을 잡아 올리고 어느세 고도를 높인다
고문님 나가시고 내가 나가고 전부 이륙한다
하늘엔 구름도 뭉게 피어나고 열도 순하고 부드럽다
박사 2000뚫었다고 무전오고 고문님 고도 잡고 골프장으로 크로스 시작한다
나도 어느새 1860까지 오르니 구름속이다
오늘은 구름속에 들어가니 평일 이라서 갑자기 뱅기땜에 갑자기 겁이나서 빠져나온다 ㅎㅎ
오메가7을 모처럼 길게 비행 하면서 테스트 해보니 확실히 시그마보다는 모든 것이 월등하다
고도가 낮아도 바람이 쌔게 불어도 걱정이 별로 않된다
구름속 빠져 나와서 오랜만에 골프장 구경하고 용각산 정상 구경하고 영종이집 뒷산에서 한놈 잡아서 상국이랑 원을 그리며 써클링하니 1200확보 하고
옆구리도 아프고 해서 다시 용암 온천쪽으로 기수를 돌리고 온동네 구경하고 남산 이륙장 구경하고 상국이랑 올 비행끝낸다
박사는 2000 이상에서 똑같은 코스에서 헤집고 다니다가 판단 미스로 남성현 밑 공사장에 내리고 후기로 착륙장 합류한다
2150m개인 최고 기록도 세웠지만 연찬이 한테 밀려 버렸네 아쉽게도 ㅎㅎ 연찬이는2500m찍었다네
세균형님도 모처럼 920m고도 확보하고 했으니 담엔 1000m 소원 푸시겠죠
태만햄.배트맨도 우리하게 고도확보로 뱅 잘했고 여름 날씨에 모처럼 청도에서 해피한 하루를 보냈네요
대구와서 박사 최고고도 기념 맥주 파티하고 오늘을 마무리 했습니다,,,,박사 축하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록 갱신하렴 맥주 잘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