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 수 : 402-403회

일 자 : 2016년 3월 20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동~북동 2 m/s

기 체 : UP Trango XC2 - 60회

          NIVIUK Artik - 116회

         JIN Volero - 102회

         JIN Oasis - 72회

         ADVANCE Omega7 - 32회

         JIN Level - 8회

         JIN Beetle(Tandem) - 5회

         JIN Fuse(Tandem) - 2회

        ADVANCE Omega8 - 1회

         NIVIUK Icepeak6 - 1회

         OZONE M4 - 1회

         SUN Click - 1회

         JIN Sprint EVO - 1회

402회

간만에 경주 벽도산으로 간다...

이제 경주패러글라이딩 체험비행 사무실이 있어 활공장에 제법 관리가 된다...

따뜻한 환대에 커피까지 한잔 얻어마시고 이륙장에 오르니 날씨가 흐리지만 릿지는 될거같다...

선두로 이륙한다...

날씨가 별로지만 봄이 오는지 군데군데 열도 있고 릿지도 된다...

한시간 타고 착륙장에 밥먹으로 착륙...

403회

기사식당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다시 이륙장에 오른다...

하늘이 조금만 열리면 열풍리그 크로스컨츄리 비행이 될텐데....

열리질 않는다...

결국 리그는 포기하고 로컬비행을 한다...

약 두시간 동안 이리저리 샅샅이 훝어봐도 고도 700 정도가 최고다...

이륙장 좌측 건너편 대학교 건물 쪽으로 밀어붙여보다가 장렬히 착륙...

포기할줄 모르는 남자... 박교택 선수께서는 끝까지 살아남아 고도 1,000찍고 뒷산 넘어까지 갔다오신다..

대다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