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12일 청도 원정산 이륙장 동호인들로 북적이지만

바람이 넘 없어서 이륙에 다들 애를 먹는다..

이륙실패가 속출하고..이륙후에는 약간의 열로 상승의 맛을 본다...

나도 울팀 교육생들 다 이륙시키고 셋팅후 이륙을 한다...

애고 애고 순간 50% 정도의 성공율...이미 제압의 찰라의 싯점을 노친상태

힘차게 이륙을 시도 하였으나 ...몇그루의 나무 머리를 쓰다듬고

그라이더는 앞으로 슛팅이 들어가고 나는 찰라의 순간에 나무가지 사이로

다이빙을 한다...으~~악~~ 입에서 자동적으로 비명이 나온다...

잠시후 대롱대올 메달린 나를 발견하고 신체에 아무이상이 없습및

이륙실패를 보고하고 기체를 수습하는대 울 팀 고문님과

울산 현대차 이경준님께서 구조를 내려 오신다..

넘 반갑고 미안하고  쪽 팔리고...

추운겨울에 땀을 넘 많이 흘리고 넘 고생많았습니다..

정말 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어제 대니산에서 날리부르스(기체 함몰90%정도)를 하더니 청도원정산에서도

애땜을 단단히 하내.....거친 봄기상을 대비하여 단단히 단려시키려는가???

아니면 그동안 나의 오만방자함을 꾸짖는것인가???

잠시 생각에 잠기게 하는 싯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