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주 일욜 현풍 대니산에 올랐으나  시간이 11시정도라

바람이 자리를 못잡고 남북으로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점심을 먹고하자는

의견에 모두를 한차에 타고 석정으로 향한다...

식사후 북자 이륙자에 오르니 빅버드 회원님들 고도잡고 유유자적이다...

이륙타이밍및 실력에 따라 쫄 비행과 열소어링으로 고도높이는 사람과 대조적이다...

나도 셋팅후 이륙하였으나 신통잖은 열로 고전하고있다...풍향이 북서 풍이라 이륙장

좌측에서 승부를 보자는 판단에 좌측을로 이동하는 도중에 침하가 심하다..이러다가 착륙장까지도 못가겠다 싶다...

그래 이런 풍향에서는 좌측에는 열이 있을것이다는 확신에 밀어 넣었으나 큰열은 없고 작그만 열밖에 없다..

좋다!!! 그러면 앞쪽으로 밀어 넣어면서 앞산 뒷쪽 몰려 오는 열을 이용하다 싶어 앞으로 살작 밀어 넣으니 열이 감지된다..

열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쭉 밀어 넣으니 ...오~~ 좋코로 열은 충분히 크고 상승도 좋다 ...

바로 소어링 모드로 진입한다...오늘은 우회전이라 했으나 ...아무도 없어서 내편한대로 죄회전으로 소어링을 시작한다..

몇번의 수정으로 코어 물고 편안하게 상승을 한다....

1800을 끝으로 비슬산으로 밀고 들어간다...

비슬산의 바람은 들어갈땐 서풍이 있어 편하게 밀고 들어갔는대..

비슬산 참꽃굴락지로 밀고 들어가서는 북자가 넘 심해 도저히 밀고 들어가지를 못해

다시 나오는 도중에는 서짜가 강해 나오기가 넘 힘던다....

골짜기에 갖히는 줄 알았는대...다행히 몇번의 작은 열로 고도를 높여 무사히 빠져나오고 현풍 들판에서 고도 조금 올려서

무사히

비슬산 반바퀴 돌고 북자 착륙장에 착륙.....오늘 비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