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아무런 소리를 내지도 않고....
그러면서 책상위의 달력도 제소임을 다한듯 마지막 한장만 달랑 남겨놓고...

동사무소에 가서 주민등본 발행해보니 프라스틱 쪼가리위에 한살의 나이무게를 더해줍니다..

허전하고
아쉽고...
그러다가 반목도 하게되고..
그러면서 화해도 하고..

내년에는 밝은모습으로 건강하게 이륙장에서 보도록 희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