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머캘파인이란 이름의 올해 100세된 할머니가 31일(현지 시간) 키프로스 북부 키레니아의 해발 762m 산 꼭대기에서 패러그라이딩으로 내려오고 있다. 자칭 ‘겁없는 사람’이란 이 할머니는 자신의 100회 생일 기념으로 이같은 점프를 했으며, 이로써 이 부문의 기록책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