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오늘 비행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았는데

아침게 갑자기 비행이 취소되는 바람에  산에 가기도 뭣하고 토요일 하루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에 정수형님에게 전화가 와서 다짜고짜 제트스키 타러 갈거니깐 준비하고 무조건 나오라 하신다.

약속장소에 나가보니 연락 되고 형편 되는 사람중에 용석, 박사, 돈현과 친구, 나랑 정수형 이렇게 6명이 유통단지
주차장에 모였다.

현풍 달창지로 이동하여 정수형님 예전에 패러탈때 같이 했던 동호인을 만나 인사 나누고

제트스키랑 바나나 보트, 땅콩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져를 즐기고 백숙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구로 돌아 왔다.

비록 비행은 못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낸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