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이 과해서 늦게 들어가니 마누라 입이 당나발에 혼자서 맥주 세병째 들이키고 화를 삼키고 있다
대구 내려온 이후로 하루도 놀아주지 않는 다고 졸라 삐져 있었는데
출국 전날까지 토끼어 뱅갔으니 열이 뻣쳐 열비행 할 상황까지 가벼렸네
3시까지 달게어서 잠 재우고 아침에 국밥집에 해장하러 갔다가 용돈좀 쥐어주고 엉덩이 함 두들겨 주니 당나발이 쪼깨 시들어지네
일본 빨랑 다녀와서 뱅 합류 하니까 초보님들 연습좀 시키고 즐뱅 하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