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에 100회 채울려고 단디하고 있었디만...

가사 사정으로 인하여 추석전날 평소보다 한시간 더 걸려서 설 올라갔다가

추석날 내려오면 여유있게 오겠지 했는데 완죤 계산착오다

설서부터 시작해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분기점까지 오는데 정체가 엄청나고

다시 경부고속도로 타니까 시원하이 잘 빠지네~~

이렇케해서 집까지 도착 하는데 9시간 걸렸다ㅎㅎㅎ 내나고 이런경험 처음ㅋㅋㅋ

추석 쉬었으니 회원님들 얼굴보러 모임 장소로 간다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자천부회장님 상득총무님 교택교관님 재덕님 정두님 태만님 정수님 용선님 용석님 상정님 상수 텐덤손님 2명 총14명 차량 2대로 대니산으로 향한다

남자 이륙장에 올라서니 바람이 약하다

상정님 일빠 나갔으나 열도없고 졸 수준으로 내려간다

나도 이빠 이륙해서 상정님 경로와 비슷하게 가지만 역시 졸로 착륙한다

졸이라도해서 100회 채울려고 다시 올라 갔지만 바람이 영 없다 가끔 배풍이 들어온다

이럴때는 점심먹고 올라올라오는것이 교관님이 최고란다

장비를 한곳에 모아두고 구지읍내에가서 점심먹고 다시 올라온다

바람 방향이 바뀌었다

북자 이륙장으로 오니 오전과 같이 바람이 약하다

정수님 일빠 텐덤 이빠 그리고 세번째 줄줄이 졸이다

뚝방에 내릴려고 이번에는 오른쪽 능선 끝나자 바로 뚝방으로 날아간다

약간 여유있게 뚝방에 착륙한다

다시 북자 이륙장에 오른다

완죤 무풍 수준이다

바람이 좋아지길 기다려 보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16시경 되었는지 모르겠다 철수 한단다

재덕님 정수님 정두님 포기하고 총무님 장비없어서 못하고

이륙해서 앞산 방향으로 가보고 싶지만 바람방향 때문에 싱크 먹을까봐 겁이 마이난다

용선씨가 내 앞에 이륙해서 간 사람도 초급기체란다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코스로 내려가서 착륙했다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전방이륙해서 앞산으로 붙여서 대회때 착륙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가기로 맘먹고 이륙한다

이륙해서 앞산으로 붙여서 가 보지만 1.5~1.6정도의 싱크가 심한다

충분한 여유는 아니고 약간의 여유로 착륙한다 

대구들어와서  목좀 축이고 가고 싶었지만 화물차를 갔다줘야 하기에 바로 귀가한다

오랜만에 나온 용선씨 반가웠고 운전한다꼬 수고 했어요 ^^*

대니산 130920.jpg 대니산 1309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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