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들어 청도에 가는대 ...

고도나오면 갈때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이륙장에 오른다..

초기열이 살살피기 시작하며 고도도 점점 높아지는것같다..

울팀 아이스픽크 6 나가는것보고.....

나머지 회원님들 다보내고 막구로 이륙...

고도잡은 회원들은 이미 보이지 않고....

난 1000정도에서 출발한다.....보통보면 오례산성가면서 몇번 열이있는대..오늘은 전혀 없다...오례산성에 도착하고 고도가 점점낮아져도 열이라는것이 없다....ㅠㅠㅠ어디 릿지로 버틸때도없고

별수없이 산능선을 타고 미끄러지면서 건너편 산에 붙었으나 릿지도 열도 없다...

힘한번 못쓰,고 착륙......뚜껑이 뻐떡 열려버리내...ㅠㅠㅠㅠㅠ

착륙보고하고....퍼떡 장비개고 지나가는 택시나고 착륙장에 도착하니 또 바로 올라가는 차편에 낑기가 이륙장에 오른다....2시 조금 지난시간...ㅋㅋㅋ 어럅쇼...우리 차가 이륙장에 떡 하니 있다.....ㅜㅜㅜㅜ 이일을 우짜노...

차량 가지고 내려갈 생각으로 장비 뒤에 싵고....생각해보니.....웃긴다는 생각이 든다...ㅎㅎㅎ

정두햄 한태전화하니 빅차에 같이 올라온다고 하길래 ....비행한다고  하고 이륙한다...염치불구하고...

기를쓰고 고도를 올려.....1400정도에서 출발....오례산성 건너뛰고...유천삼거리 지나서 0.3짜리 잡고 수도없이 돌린다...또 돌린다...또 돌린다...ㅠㅠㅠ거의 수평이동...이거 놓치면 끝장이다 싶어......기를쓰고 잡는다....다행히 800정도 올려서

음달산앞 용석님 내린곳에 같이 내린다.....막걸리한잔 얻어먹고...대구로 귀환...

넘 힘든 하루였다.....유천교.jpg 음달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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